지코 측 “온라인 악플러 법적대응…선처·합의 없다”

  • 뉴스1
  • 입력 2019년 10월 29일 13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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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코 © News1
가수 지코 © News1
가수 지코가 악플러들에게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지코의 소속사는 29일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지코를 대상으로 온라인 및 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악의적 비방, 허위 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적 희롱, 명예훼손 등의 악질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꾸준한 모니터링과 팬분들의 제보에 따라 인터넷 커뮤니티, 포털 사이트, SNS 등에서 단순 의견 표출을 넘어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수준을 벗어난 악성 댓글과 게시물 등을 작성하거나 유포한 네티즌에 대한 자료 수집을 마치고, 법률대리인을 통해 고소장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더불어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피해가 사라지지 않는 한 모든 가능한 법률적 조치를 취할 것으로, 선처와 합의는 일체 없다”고 강조했다.

지코는 지난달 30일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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