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상화 “혼전임신 NO…♥강남과 행복 위한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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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1일 04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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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 © 뉴스1
SBS ‘동상이몽2’ © 뉴스1
‘동상이몽2’ 이상화가 혼전임신 때문에 결혼을 서두르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30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 이상화 부부의 일상이 처음 공개됐다.

제작진은 “만난 지 1년 안된 상황에서 결혼을 하시다 보니”라며 혹시 혼전임신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들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이상화는 단호하게 “혼전임신이 아니다”고 답했다. 이상화는 “저희 둘이 너무 좋았고, 그런 결심을 한 게 처음이고, 어떻게든 행복하게 살아보고자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이상화는 평창 올림픽에서 은메달 딴 이후, 더 하고 싶었고, 그만두기 아쉬워 재활을 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힘들어하는 이상화에게 강남이 “다 내려놓고, 우리 행복하게 살 날밖에 안 남았다”며 이상화를 위로했다고 전했다. 이상화는 그때를 떠올리며 울었다. 이상화는 “힘들었으니까 저에게 휴식을 주고 싶어요. 오빠와 같이”라며 털어놨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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