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삭발 모습 첫 공개…딘딘과 작별 인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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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30일 13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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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이홍기(딘딘 SNS)© 뉴스1
딘딘 이홍기(딘딘 SNS)© 뉴스1
FT아일랜드 이홍기의 삭발 모습이 공개됐다.

가수 딘딘은 30일 자신의 SNS에 “잘 다녀와 홍기! 새어 나오는 미소를 숨길 수 없었어 미안 곧보자”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어디서든잘할 거 알아! 금방이야 파이팅”이라며 “빨리 나와서 핵인싸 동맹하자”라는 글로 응원했다.

사진 속에는 딘딘과 이홍기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홍기는 짧게 자른 머리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홍기는 이날 강원도 양구 육군 21사단 백두산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그는 입소에 앞서 부대 인근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인사를 하고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이홍기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그래요. 21사단으로 갑니다”라고 해 현역 복무 사실을 직접 알리기도 했다.

이로써 이홍기는 FT아일랜드 멤버들 가운데 가장 먼저 군에 입대하게 됐다.

이홍기는 지난 2002년 KBS 2TV ‘매직키드 마수리’에 출연, 아역배우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2009년에는 밴드 FT아일랜드로 데뷔, ‘사랑앓이’, ‘바래’ 등의 히트곡을 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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