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티가 ‘초통령’일 수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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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22일 0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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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유튜버 도티가 ‘초통령’의 일상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도티는 21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도티는 유병재와 같은 기획사 소속. 유병재의 매니저인 유규선이 도티의 매니저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된 도티의 집 진열장에는 그동안 받은 트로피와 상패가 가득했다. 특히 모든 상에는 ‘1위’가 찍혀 있어 ‘초통령’의 위엄을 과시했다.

게임, 장난감과 같이 아이들이 흥미있어 하는 콘텐츠를 다루는 도티는 하루 종일 아이들과 함께 촬영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럼에도 지친 기색은커녕 오히려 에너지가 더 넘쳤다. 그는 “아이들과 텐션을 맞추면 오히려 힘들지 않고 괜찮다”며 체력 유지 비결을 밝혔다.

도티는 아이들의 심리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아이들도 다 자아가 있다”며 “아이들은 못 알아들을 거라는 편견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문가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지만 아이들을 직접 만나면서 체감한 것”이라고 밝혔다.

도티가 ‘초통령’인 이유는 엄청난 팬서비스에도 있다.

그는 이날 과거 ‘마리텔’ 촬영을 함께한 아이들과 다시 만났다. 촬영 당시 잘 대해주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도티는 윤후를 비롯해 함께 중국 음식점에서 함께 밥을 먹고 담소도 나눴다. 마지막엔 일일이 사진도 촬영하고 사인도 해주면서 아이들 한명 한명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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