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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준 지하철논란…“빈자리 있는데 임산부석?” VS “사람 없는데 비워놔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9-19 15:57
2019년 9월 19일 15시 57분
입력
2019-09-19 15:48
2019년 9월 19일 15시 48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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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로듀스X101
‘프로듀스X101’ 출신 연습생 이원준(18)이 지하철 내 암산부 배려석에 앉은 것을 두고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19일 임산부 배려석에 앉은 이원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 이 사진은 16일 한 누리꾼이 트위터 계정에 게재한 것이다.
사진 속 파란색 머리를 한 이원준은 핸드폰에 열중하며 미소 짓고 있다. 이원준의 주변에 사람이 서 있지는 않다.
누리꾼은 이원준의 사진을 올리면서 “원준아 임신 축하한다”는 글을 남겼다. 임신을 하지 않은 이원준이 임산부 배려석에 앉은 것을 비판한 것.
사진을 본 누리꾼들의 의견은 나뉘었다. 일각에서는 비어 있는 다른 자리를 지적하며 이원준을 향해 꼭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야 했느냐고 비판했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주변에 사람이 없는데 꼭 자리를 비워둘 필요가 있느냐고 반박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사람이 없더라도 임산부 배려석을 비워달라고 홍보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웹진을 통해 “많은 임산부들이 누군가 앉아 있으면 불편해 그 근처에 가기 힘들어 차라리 문에 서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면서 “배려석을 비워둔다면 임산부들이 보다 편안히 배려석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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