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미 결혼’에 최욱 강제소환…“최욱 호감 보이면 결혼?”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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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27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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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불쇼 갈무리
사진=매불쇼 갈무리
가수 이상미(36)의 결혼에 방송인 최욱(41)이 강제 소환됐다. ‘최욱이 호감을 드러내면 상대가 누군가와 결혼한다’는 누리꾼들의 우스개 때문.

2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최욱’이라는 키워드가 상위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이상미의 결혼 소식에 최욱이 강제 소환된 것.

누리꾼들은 최욱이 과거 팟캐스트 ‘매불쇼’에서 이상미에게 호감을 드러낸 것을 기억했다. 당시 최욱은 “이상미가 ‘오라버니’고 선을 그어서 상처받았다. 잘생긴 오빠들한테는 ‘오빠’라고 불렀다”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최욱은 통역사 안현모의 결혼 때도 강제 소환됐었다. 한 프로그램에서 두 사람이 마치 연인으로 발전할 것 같은 묘한 기류를 보였기 때문. 당시에도 누리꾼들은 온라인에 최욱을 걱정하는 글을 다수 남겼다.

최욱이 호감을 드러내면 상대가 결혼하는 일이 반복되자 가수 채은정도 곧 결혼하는 것 아니냐는 우스개까지 나왔다. 최욱이 ‘매불쇼’에서 “저는 사실 채은정 씨를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기 때문.

사진=매불쇼 갈무리
사진=매불쇼 갈무리

아이디 js90****는 ‘이상미 결혼’ 기사에 “최욱 하고 스치면 바로 다른 이와 결혼. 곧 채은정도 결혼하겠구만ㅋㅋㅋㅋ”라는 댓글을 남겨 다른 누리꾼들의 공감을 얻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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