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 슈퍼공룡파워’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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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7월 26일 15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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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전문 업체 삼지애니메이션은 미니특공대 뉴 시즌 ‘미니특공대 슈퍼공룡파워’ 사업설명회를 26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지애니메이션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는 채널사와 유통사 및 캐릭터 라이선시(licensee), 미디어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니특공대 슈퍼공룡파워’ 티저 영상과 사업전략이 공개됐다.

곧 선보일 ‘미니특공대 슈퍼공룡파워’는 기존 동물-레인저-로봇 3단 변신 캐릭터에 공룡 캐릭터가 추가된 코믹 액션 애니메이션으로 밝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시청자들에게 어려움을 이겨내는 용기와 정의로운 마음을 보여줄 예정이다.

새로워진 캐릭터와 강력한 변신 무기를 장착한 ‘미니특공대 슈퍼공룡파워’는 오는 8월 29일 오전 8시 30분 EBS를 통해 첫 방송 된다.

애니메이션 방영 일정에 맞춰 완구 상품도 출시된다. 자동차와 비행기에서 로봇으로 변신 가능한 '티라노썬더'와 '프테라스카이'가 첫 선을 보이고, 이번 시즌 새롭게 등장하는 변신 무기 3종 ‘슈퍼공룡건’, ‘체인지 웨폰’, ‘건 세이버’도 출시 될 예정이다. 그리고 볼트, 새미, 루시, 맥스, 리오의 관절 피규어도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다. 또한, 볼트와 루시의 캐릭터를 활용한 가면 세트 상품과 캐릭터들이 탑승하여 악당과 맞서 싸우는 공룡 트랜스헤드 8종도 함께 출시한다.

삼지애니메이션 관계자는 “미니특공대 슈퍼공룡파워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하여 공연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SNS를 통해 고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여 ‘미니특공대 슈퍼공룡파워’의 브랜드 파워를 다질 계획”이라며, “삼지애니메이션은 전 세계 시장의 수요에 발맞춰 앞으로 애니메이션, 라이선시, 완구 사업을 확장하여 글로벌 애니메이션 그룹으로 한 단계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시되는 신제품 ‘미니특공대 슈퍼공룡파워’는 '토이트론'을 통해 전국 대형마트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완구 매장에서 유통되며, 양사는 전략적 협업 관계를 통해 일 단위 세일즈 및 마케팅을 계획 중이다.​


미니특공대 콘텐츠는 중국 관영 CCTV14 어린이 채널 방영, 텐센트와 아이치이, 유쿠 등 9개 동영상 플랫폼 100억뷰 돌파 등 중국 어린이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업체는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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