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이승환은 자신의 SNS에 “곧 있을 고소인 조사를 위해, 변호사께서 보내주신 범죄 일람표를 보며 그들이 뱉어놓은 토악질 나는 글들을 복기 중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와 나의 지인들, 나의 드림팩토리, 나의 팬들에게까지 무차별적으로, 야만적이고 극악스러운 글들이 쏟아져 쌓인 쓰레기 더미들을 보고 있으려니 흐릿하고 먹먹한 우울함과 더불어 명징한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쓰레기는 덮어두는 게 아니고 치우는 것이라는 걸요”라고 해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최근 이승환은 SNS를 통해 일부 악플러들을 직접 고소했음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승환은 지난 4일 콘서트 ‘인생도 결혼도 실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공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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