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생생정보’ 마지막 방송에 울컥…하차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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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7월 5일 2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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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KBS 2TV 캡처 © 뉴스1
도경완/KBS 2TV 캡처 © 뉴스1
KBS 도경완 아나운서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5일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도경완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렸다. KBS 2TV 시사교양 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에서 마지막 방송을 알려 주목받은 것.

도경완은 지난 8년 동안 진행해 온 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도경완은 방송 말미 “이 날이 올 거라고 생각 못 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도경완은 이어 “정말 얼마 안된 것 같은 느낌인데 3000일 정도 했더라”면서 “햇수로 9년을 했는데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도경완은 하차 이유에 대해 “아빠로 살고 싶어서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아나운서 동료들, 시청자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인사해 눈길을 모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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