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결혼반지’…송중기X송혜교, ‘중국발 불화설’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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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6월 27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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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왼쪽)와 송혜교 © 뉴스1
송중기(왼쪽)와 송혜교 © 뉴스1
송중기(34) 송혜교(38) 부부의 이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과거 불거진 이들의 불화설 역시 다시 주목받고 있다.

27일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송중기, 송혜교는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밟는 중”이라며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에 두 사람의 과거 불화설 역시 재조명되고 있다. 송혜교와 송중기의 불화설은 지난해부터 불거졌다. 송혜교가 결혼반지를 끼고 다니지 않는다는 것이 이유였다. 특히 지난 2월 몇몇 중국 매체는 이 사실을 크게 다루며 두 사람의 불화설을 제기했다.

이후 tvN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하는 송중기가 대본 리딩을 할 때 결혼반지를 끼고 나오며 불화설이 종식됐지만, 두 사람은 결국 이혼 절차를 밟으며 불화설이 사실이 됐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 커플은 지난 2017년 10월 결혼했다. 그러나 약 1년 8개월 만에 이혼 절차를 밟게 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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