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항호, 올가을엔 결혼할거야…“예복 맞추러 간다”

  • 뉴시스
  • 입력 2019년 6월 13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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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태항호(36)가 10월5일 결혼한다. 12일 유튜브 채널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태항호는 “결혼할 것 같다. 웨딩 촬영이 있어서 예복을 맞추러 간다”고 말했다.

또 조세호(37)·유병재(31)를 만난 자리에서 “프러포즈를 안 하면 평생 간다고 들었다. 일본 도쿄 디즈니랜드의 신데렐라 궁전 앞에서 소소하게 프로포즈를 했다”고 전했다. “궁궐 같은 집에서 살게는 못해주겠지만 신데렐라처럼 살게 해주겠다고 했다. 피터팬처럼 영원히 늙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우리 사랑은 늙지 않고 이대로 영원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태항호는 2009년 연극 ‘햄릿Q1’으로 데뷔했다. ‘보고싶습니다’(2010) ‘너의 의미’(2011) ‘내겐 너무 살벌한 그녀’(2012) ‘막무가내들’(2012) ‘민초’(2016) 등의 무대에서 연기력을 다졌다. 드라마 ‘강구이야기’(2014) ‘괜찮아, 사랑이야’(2014) ‘전설의 마녀’(2014) ‘피노키오’(2014) ‘부탁해요, 엄마’(2015~2016) ‘구르미 그린 달빛’(2016) ‘미씽나인’(2017), 영화 ‘염력’(2018) 등에 출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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