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SNS에 연이어 의미심장글…“무슨 일 있나?” 팬들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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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5월 26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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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28)가 소셜미디어에 연이어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자 그를 걱정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구하라는 지난 25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흰 바탕에 ‘안녕’이라는 짧은 인사말이 쓰인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구하라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어 구하라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당신이 사랑하는 삶을 살아라. 당신이 사는 삶을 사랑해라’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올렸다.

구하라가 연이어 의미심장한 내용의 게시물을 올리자, 팬들은 구하라를 걱정하면서 그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팬들은 “인스타 무슨 일이야ㅠㅠ”, “괜찮아요. 혼자가 아니에요”, “어디서 나 늘 응원하고 지지하고 함께 할게요”, “소중한 우리 하라”, “항상 웃길”, “무슨 일이 있어도 저는 언니 편”, “오늘도 파이팅!”, “구하라를 구하라! 아무도 당신을 나무라지 않아요. 사람들은 당신 편입니다”, “언제나 응원해요” 등이라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해 전 남자친구와 폭행 사건이 불거져 한차례 논란이 됐다.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A 씨는 구하라에게 타박상을 입히고 사생활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지난 1월 서울중앙지검은 A 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상해, 협박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한 바 있다.

구하라 역시 A 씨에 대한 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으나,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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