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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결혼’ 이향 아나운서 “훈남 예비신랑, 인품 반해 결심”
뉴스1
입력
2019-05-09 17:00
2019년 5월 9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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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 뉴스1
‘6월의 신부’ 이향(29) KBS N 아나운서가 예비 신랑의 인품에 반해 결혼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
9일 이향 아나운서는 뉴스1에 “오는 6월 16일 서울 모처에서 6세 연상의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사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향 아나운서는 예비 신랑에 대해 “현재 치과의사로 일하고 있다”며 “187cm의 훈남”이라며 웃었다. 이어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에까지 이르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향 아나운서는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신랑은 인품이 좋아 배울 점이 많고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내가 하는 일을 이해해주고 나를 응원해줘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남편에 대해 자랑했다.
더불어 이향 아나운서는 결혼 후에도 계속 일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한편 이향 아나운서의 결혼식은 조은지 KBS N 아나운서가 사회를 보며, 이천원 김효빈이 축가를 부른다. 신혼여행은 오는 7월 하와이로 떠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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