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이번엔 JYJ 김재중 저격? “왜 염탐을 하고 가세요…으이구 탈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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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5월 7일 11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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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좌), 김재중 인스타그램(우).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좌), 김재중 인스타그램(우).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스토리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스토리
그룹 구구단 멤버들과 찍은 사진으로 논란이 된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이번에는 JYJ 김재중을 저격한 듯한 글을 올렸다.

한서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스타그램 그렇게 하시면서 스토리 염탐하면 뜨는 거 모르셨나 봐요. 박제한 걸로 왜 난리. 그럴 거면 왜 염탐을 하고 가세요. 이것도 염탐하시겠지. 으이구 탈덕(팬 활동을 그만둠)”이라는 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앞서 한서희가 게재했던 게시물 등을 언급하면서 해당 글에서 언급된 대상이 그룹 동방신기 출신 JYJ 김재중이라고 지목했다.

한서희는 그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웅재중(김재중의 동방신기 활동명)의 팬이라고 밝히며 동방신기 관련 게시물을 여러 차례 게재했다.

특히 한서희는 지난 4일 김재중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본 것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이제 지독하게 엮일 일만 남았네”라고 남긴 바 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사진이나 영상을 게재하는 것으로, 따로 게시물을 저장하지 않으면, 게재 24시간 후 사라진다. 또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인스타그램 피드에 게재된 게시물과 달리 누가 해당 게시물을 봤는지 계정주가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서희는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구구단 멤버 나영·하나와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진 사진을 올린 뒤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구구단 팬들은 대마초 흡연 등 여러 논란으로 이미지가 좋지 않은 한서희가 구구단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림으로써 구구단에 민폐를 끼쳤다고 주장, 한서희를 비난했다.

이에 한서희는 “이럴 시간에 구구단 스밍(스트리밍)이나 돌려” 등이라고 받아치며 발끈했으나, 해당 사진을 두고 말이 계속 나오자 결국 한서희는 사진을 삭제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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