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팬들 “악성루머에 참담, 좌절 말고 강경 대응 해달라”

  • 동아닷컴
  • 입력 2019년 5월 5일 13시 59분


코멘트
탤런트 정은채의 팬들이 정은채가 버닝썬 관련 루머에 휩싸인 것에 대해 분노하며 강경대응을 촉구했다.

정은채 팬들은 5일 디시인사이드 정은채 갤러리에 ‘강경 대응 촉구 성명문’을 올렸다.

팬들은 “온라인 상에서 각종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기에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어 강경대응 촉구 성명문을 발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은채는 어릴 적부터 미술에 관심이 많아 유학을 갈 만큼 남다른 열정을 지녔고, 런던에서 영화나 공연을 접해 자연스레 연기를 하게 된 재능이 넘치는 배우다”며 “이런 일로 좌절하길 바라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은채 갤러리 일동은 배우 정은채에게 강력 대응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고 촉구했다.

앞서 전날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버닝썬 제보자 김상교 씨가 지난해 11월 폭행당하던 날, 버닝썬에서 한 화장품 업체의 회식이 있었다는 내용을 전했는데, 그 자리에 상태가 이상한 30대 여배우가 있었다는게 제보자의 증언 내용이다.

이에 해당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활동했던 여배우들의 이름이 온라인에서 거론되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