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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안현모 “로다주, 역시 톱은 겸손”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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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30 10:16
2019년 4월 30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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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DB
방송인 안현모가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다주)의 훌륭한 인품을 칭찬했다.
안현모는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의 만남을 언급하며 “굉장히 친절하고 겸손하셔서 놀랐다. 역시 톱은 겸손하구나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안현모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혹시 우리가 모르는 모습도 있었느냐’는 질문에 “없었다. 행사가 다 끝나고 오셔서 수고했다고 다독여 주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중에 나도 등을 두드려주는 사람이 돼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안현모 인스타그램
앞서 안현모는 지난 15일 ‘어벤져스: 엔드게임’ 제작진 및 배우들의 내한 행사에서 동시 통역을 맡은 바 있다. 이후 그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며 화제가 됐다.
당시 안현모는 SNS에 “고마워요 아이언맨, 지구를 구하는 영웅은 되지 못해도 나 자신을 구하는 영웅이 될게요”라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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