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이 본인 이름을 건 유튜브 수중 전문 채널 \'송현씨필름\'을 개설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 해 주목받고 있다.
최송현은 5일 현재 50개 이상의 동영상을 송현씨필름에서 서비스 중이다.
최송현 소속사 디에이와이에 따르면 스쿠버 다이이빙 강사로도 활동 중인 최송현은 채널에 직접 촬영한 수중 영상을 비롯해 다이빙 투어, 다이빙 장비 리뷰, 해양 생물 스케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소속사는 최송현이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혼자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송현이 다이빙의 매력, 바다의 아름다움 등 다양한 정보를 알리고 싶은 욕심이 크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앞서 최송현은 지난해 9월 MBC every1 ‘비디오스타‘ 출연해 “직접 일자리를 창출했다”며 “스쿠버다이빙 강사로 활동하면서 수중 세계에 굉장히 흥미가 많은데 우리나라에 관련 콘텐츠가 많지 않아 ‘송현씨필름’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송현씨필름’이 전문 채널로 성장했으면 좋겠다. 차근차근 경험을 쌓고 있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최송현은 곧 시작하는 SBS TV 수목극 \'빅이슈\'에 출연한다.
최송현은 KBS 아나운서 32기로 입사해 활동하다 퇴사했다. 전현무, 오정연, 이지애가 동기인데 4명의 동기 모두 프리선언을 한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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