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딸’ 최준희 생일파티 “엄마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뉴스1
  • 입력 2019년 3월 2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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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인스타그램 © 뉴스1
최준희 인스타그램 © 뉴스1
고(故) 배우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생일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은 생일 파티였지만 너무 행복했던 17세의 내 생일”이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어 “사실 너무 기대했던 탓일까 예전에 비해 지인들에게 많은 축하를 받지 못해서 기대했던 사람들에게 축하를 듣지 못해 서운한 하루였지만 더 소중한 사람이 함께 했었기에 뜻깊게 보낼수 있었던 하루였다”며 “다들 DM으로 축하해줘서 감사해요. 엄마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초를 꽂은 케이크를 보며 생일파티 중인 최준희의 모습이 담겼다. 또 최준희는 생일 축하 인사말이 담긴 편지를 찍은 사진과 현재 교제 중인 남자친구 사진 등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준희는 최근 유튜버로 활동을 시작, 루푸스 투병 사실을 고백하는 등 화제가 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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