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 4월 재혼, 11세 연하와 비공개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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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27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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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사진=동아닷컴 DB
박상민. 사진=동아닷컴 DB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이 결혼한다.

27일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박상민은 오는 4월 초 서울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일반인 윤모 씨와 결혼식을 치른다. 결혼식은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1년여 교제 끝에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됐다. 윤 씨는 박상민보다 11세 연하인 1981년생이다.

박상민 측근은 "박상민은 스스럼없이 주변 사람들에게 윤 씨를 소개하며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왔다"라며 "무엇보다 밝고 긍정적인 모습에 이끌려 박상민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상민은 2007년 11월 전처 한모 씨와 결혼했다. 한 씨는 2010년 박상민의 상습 폭행을 이유로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2년간의 법정 공방 끝에 2011년 12월 이혼했다.

한편 박상민은 오는 3월 6일 OCN '빙의' 출연을 앞두고 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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