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후 뺨 상처 ‘선명’ …‘박주호 아내’ 안나, SNS에 아들 근황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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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22일 17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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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건후 군(안나 소셜미디어 게시물)
사진=건후 군(안나 소셜미디어 게시물)
축구선수 박주호(울산 현대)의 아내 안나가 아들 건후 군의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건후 군은 공항에서 사고를 당해 뺨에 상처가 나 방송(슈퍼맨일 돌아왔다) 출연을 중단 했다.

안나는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건후 군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건후 군은 해맑게 웃고 있다. 건후 군의 왼쪽 뺨에는 패인듯한 상처가 있다.

안나는 “아시엘(건후)은 잘 지내고 있다. 얼굴의 흉터를 없애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라며 “스케줄을 미뤄 준 제작진 덕분에 아시엘이 휴식을 취할 시간이 충분했다”라고 말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생각보다 크게 다쳤나보다. 그래도 건후 표정보니 많이 안정돼보인다”(sm****), “얼마나 다쳤으면 없던 보조개가 생겼나. 건후야 아프지마”(On****)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안나는 이달 8일 “아시엘이 파리에서 서울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던 중 작은 사고를 당해 공항 응급실을 찾았다. 한국에서도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작은 상처는 금방 나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아시엘이 그 사고와 더불어 한국의 달라진 시차에 적응하기 위해 당분간 모든 활동을 중단시키려고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 일부는 걱정을 표하는 한편,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안나는 1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점점 좋아지고 있다. 친절한 메시지 고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주호는 2011년 스위스 FC바젤에서 뛰던 중 통역을 맡았던 안나를 만나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5년에는 딸 나은 양을, 2017년에는 건후 군을 얻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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