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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투병 고백…“갑상선 항진증+부정맥, 힘든 시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2-18 13:57
2019년 2월 18일 13시 57분
입력
2019-02-18 13:43
2019년 2월 18일 13시 43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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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지원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KBS 박은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FM대행진’ 스페셜 DJ로 나선 김지원 아나운서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김 아나운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부터 2주간 FM대행진 스페셜 DJ로 만난다. 첫날부터 큰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스페셜 DJ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사실 지난해부터 갑상선 항진증+부정맥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간 병원-회사만 반복하다가 기념일을 기해 큰 맘 먹고 가장 가깝다는 곳으로 짧게 주말여행을 다녀왔다”고 덧붙였다.
또 김 아나운서는 몸 상태가 지난해보다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날 OSEN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지난해에는 상태가 안 좋았었는데 힘든 시기는 잘 넘겼고 이제는 많이 괜찮아졌다. 그게 몸으로 느껴지더라. 많이 나아졌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에서 과잉 생산된 갑상선호르몬이 혈액 내에서 증가되어 갑상선의 생리적 작용이 과도하게 나타나는 임상증후군이다. 앞서 그룹 EXID 솔지와 방송인 서유리 등도 이 질환을 앓았다.
부정맥은 심장 내에서 자발적으로 규칙적인 전기를 발생시키고 심장 전체로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전기전달체계의 변화나 기능부전 등에 의해 초래되는 불규칙한 심박동을 일컫는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의 경우 심장의 전기적 활동이 증가되어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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