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산이, 또 논란…‘킬빌’서 “아이 러브 몰카”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9-02-15 14:01
2019년 2월 15일 14시 01분
입력
2019-02-15 13:59
2019년 2월 15일 13시 5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래퍼 산이. 동아닷컴DB
래퍼 산이(정산·34)가 MBC 예능프로그램 ‘타깃: 빌보드-킬빌’(킬빌)에서 불법촬영을 희화화하는 문구를 사용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사과했지만 산이는 침묵 중이다.
특히 산이는 지난해 11월 노래 ‘페미니스트’, ‘웅앵웅’, ‘기레기레기’ 등을 연달아 발표해 논란을 불러 모은 지 3개월 만에 또 다시 구설수에 올라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산이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킬빌’에서 자작곡 ‘워너비 래퍼’를 선보이던 중 무대 뒤 대형 스크린을 통해 “아이 러브 몰카”(I ♥ 몰카)라는 문구를 삽입했다. 이 장면은 1초간 방송을 통해 그대로 노출됐다.
’몰카‘는 불법으로 촬영한 몰래카메라의 속된 말로 최근 디지털성범죄로 이어져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산이가 ‘몰카’라는 단어를 통해 성범죄를 옹호하는 것처럼 보인다며 “충격적”이라는 반응과 함께 ‘킬빌’ 측과 산이를 비난했다.
논란이 커지자 ‘킬빌’ 측은 14일 밤 공식 홈페이지에 “해당 방송분에 대해 사전 시사를 했음에도 해당 장면을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며 “부적절한 표현이 걸러지지 않고 방송된 점에 대해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산이는 논란이 이후에도 14일 자신의 SNS에 “이거 좋은 거냐”라며 자신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는 내용의 차트를 캡처해 공개했다. 하지만 ‘몰카’ 옹호에 대한 논란에 대해서는 따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속보]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 붕괴…2명 매몰 추정
익산 ‘붕어빵 아저씨’ 올해도…하루 1만원씩 365만원 기부
정동영 “비핵화 강조할수록 목표 멀어져…현실적 해법 찾아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