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측 “최민수편, 방송여부 미정…여전히 논의중

  • 뉴스1
  • 입력 2019년 2월 8일 16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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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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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최민수 강주은 부부 녹화분이 여전히 방송 미정이다.

SBS 관계자는 8일 뉴스1에 “오는 11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 최민수 강주은 부부 분량 방송 여부는 여전히 논의 중이다”라면서 “방송 당일날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최민수 부부는 ‘동상이몽2’ 녹화까지 마쳤으나, 보복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방송은 보류된 상태다. 지난 4일은 결방됐으며, 11일부터 방송을 재개하지만 최민수 편 방송 여부는 여전히 미정이다.

최민수는 지난해 9월 17일 서울 여의도 도로에서 운전을 하던 중 피해차량이 자신의 진로를 방해하자, 이를 추월해 급제동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차량 운전자와 실랑이를 벌이면서 욕을 해 모욕혐의도 추가됐다.

이에 최민수 측 관계자는 1월31일 뉴스1에 “(조사에) 협조는 다 했고, 원만하게 해결하려고 한다”면서도 “우리 측의 억울한 부분도 있고 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하니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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