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SM C&C에 따르면 박성광은 30일 서울 종로구 실버영화관에서 개최된 제11회 서울 세계 단편 영화제에서 자신이 연출한 단편영화 ‘슬프지 않아서 슬픈’으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 세계 단편 영화제는 올해 ‘단편영화의 재발견’이라는 슬로건 아래 총 32개국 300작품 내외가 출품되고 상영됐다.
박성광은 올 한해 예능인으로서 자신의 일상을 공개, 매니저를 향한 다정한 배려심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버라이어티부문 남자 우수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더불어 최근에는 유튜브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 박성광 채널을 오픈하며 신선한 즐거움을 전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그런 그는 영화인으로서도 빛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월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에서 단편영화 ‘슬프지 않아서 슬픈’으로 단편감독데뷔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다시 한 번 서울 세계 단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영화인으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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