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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부모 이혼’ 가정사…“하숙집 할머니가 잘 키워줬다”
뉴스1
업데이트
2018-12-17 21:21
2018년 12월 17일 21시 21분
입력
2018-12-17 21:19
2018년 12월 17일 2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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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사진=배정남 인스타그램 © News1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하숙집 할머니와 재회하면서 가정사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배정남은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수십 년 전 자신을 길러준 하숙집 할머니를 찾았다.
배정남은 할머니에게 “남이 기억나냐. 늦게 와서 미안하다”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할머니는 행복한듯 미소를 지으면서 “아니다. 늦게 오지 않았다. 지금 찾아온 것도 고맙다”라고 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배정남은 “할머니가 잘 키워줘서 잘 컸다”라며 “훌륭한 사람은 못 되어도 바르게 커야겠다고 생각했다”라는 말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방송 직후 배정남과 하숙집 할머니는 물론, 배정남 부모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 배정남이 어린 시절부터 힘겹게 자란 것이 알려지자, 그의 가슴 아픈 가정사도 이목을 끈 것.
배정남의 부모는 배정남이 어린 시절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모들과 할머니 집에서 잠시 지내던 배정남은 초등학교 때부터 하숙을 시작했다. 그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하숙집 할머니가 자신을 키워준 것이나 다름 없다면서, 어린 배정남을 자식처럼 보듬어줬다고 털어놨다.
한편 배정남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늘도 ‘미우새’. 고맙습니데이”라는 글을 올리며 감사를 표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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