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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기안84 상담, 나만 상처 받아” 폭소
뉴스1
업데이트
2018-12-15 00:27
2018년 12월 15일 00시 27분
입력
2018-12-15 00:25
2018년 12월 15일 0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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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MBC 캡처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기안84와의 일화를 밝혔다.
전현무는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 개업식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축사를 하게 된 전현무는 “악플에 시달리고 방송이 안 풀릴 때마다 진지하게 고민했던 기안84가 떠오른다”라고 입을 열었다.
전현무는 “기안84가 ‘저보다 악플 많은 형을 보며 큰 힘을 얻는다’고 했었다”라면서 “기안84를 상담하며 두 배, 세 배 상처 받은 기억이 있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전현무는 이어 “기안84가 비호감의 끝에서 호감의 끝으로 전력질주 했다”라며 “본업에 매진하시길 기원한다. 언제 저희를 떠나도 잡지 않겠다”라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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