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주의보’ 윤은혜, 3년전 의상표절 논란 재언급 “다시 한번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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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0월 31일 14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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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은혜가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설렘주의보’는 사랑을 믿지 않는 스타닥터 차우현(천정명 분)과 알고 보면 연애 바보인 톱스타 윤유정(윤은혜 분)의 위장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2018.10.31/뉴스1 © News1
배우 윤은혜가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설렘주의보’는 사랑을 믿지 않는 스타닥터 차우현(천정명 분)과 알고 보면 연애 바보인 톱스타 윤유정(윤은혜 분)의 위장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2018.10.31/뉴스1 © News1
배우 윤은혜가 의상 표절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극본 김신혜/연출 조창완)의 제작발표회가 3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천정명 윤은혜 한고은 주우재 표지훈 이혜란 조창완 감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은혜는 의상 논란에 대해 “3년전 공식 석상에서 사과 드린 적이 있었는데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것 같다”며 “논란을 일으켜서 죄송하고 다시 한번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떨리고 긴장도 많이 된다. 많은 분들에게 누를 끼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어서 현장에서도 더 열심히 즐겁게 촬영하려고 한다. 도움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은혜는 지난 2015년 중국의 한 패션 방송에서 의상을 표절한 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설렘주의보’는 사랑을 믿지 않는 ‘스타 닥터’ 차우현(천정명 분)과 알고 보면 연애 바보인 톱스타 윤유정(윤은혜 분)의 위장 로맨스를 그린다. 공통점이라고는 없는 두 사람이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약 연애에 돌입, 두근거림 가득한 러브스토리를 전할 예정. 31일 오후 11시 첫 방송.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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