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신혼집 어땠길래? “인테리어 해준 박나래·김영희 평생 못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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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0월 27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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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신혼집 분위기를 바꿔준 박나래, 김영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제이쓴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현희와 함께 확 달라진 신혼집 침대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했다.

제이쓴은 "신혼집 인테리어에 감동까지 주신 박나래, 김영희 누나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홍현희도 인스타그램에 "즐거운추억을 만들어준 박나래, 김영희 고마웡. 고기먹고 찰칵. 함께꾸민 구의동집 평생 못잊을듯"이라고 썼다. 이어 "너희 결혼할 땐 내가 국수삶고 있으께. 포켓걸♥ #박나래#김영희#홍현희 개그계의#태티서", "#임신안했어요#살뺄꺼야 ㅋㅋㅋㅋ"라고 전했다.

전날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 김영희는 홍현희-제이쓴의 신혼집을 방문했다.

박나래와 김영희는 집안 상태를 보고 깜짝 놀랐다. TV는 맨 바닥에 있었고, 침대도 없이 돗자리를 깔아놓고 있었다. 화장품은 박스 안에 들어가 있고 각종 짐은 베란다에 꽉 차 있는 상황. 그릇도 아직 정리가 안 된 터라 홍현희는 대추를 냄비에 넣어 박나래와 김영희에게 대접했다.

이에 박나래, 김영희는 제이쓴과 함께 신혼집 인테리어에 나섰고, 처음과는 전혀 다른 신혼집이 완성됐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연애 3개월만인 지난 21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결혼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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