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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류재현, 레드벨벳 예리와 ‘혈육’?…“어머니 동생 딸, 사촌 동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0-25 16:37
2018년 10월 25일 16시 37분
입력
2018-10-25 16:28
2018년 10월 25일 1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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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현과 예리. 사진=윤민수 인스타그램
2인조 남성 듀오 바이브의 멤버 류재현(38)이 그룹 레드벨벳 예리(19)와의 특별한 관계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바이브의 멤버 류재현과 윤민수, 그룹 위키미키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민수는 레드벨벳 예리가 류재현의 사촌 동생이라고 언급하며 “특별히 류재현이 이야기한 적이 없다. 우연히 방송 중에 레드벨벳을 만났는데 그 때 예리 씨가 없었다. 그래서 제가 (레드벨벳)멤버들에게 이 이야기를 했는데, 멤버들도 몰랐다더라”고 말했다.
류재현은 예리와의 관계에 대해 “어머니 동생의 딸”이라며 “예리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SM엔터테인먼트에 있었다. 같은 가수긴 하지만 만날 수 있는 무대가 별로 없었는데 최근에 스케줄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류재현과 예리의 사촌 관계에 DJ 김태균은 “이웃 사촌 아니냐”며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윤민수가 최근 예리를 만나 함께 찍은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자 댓글이 많이 달렸다면서 “사촌 동생 덕을 봤다”고 하자, 이에 류재현도 “예리야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브는 지난 10일 정규 8집 앨범 ‘어바웃 미(About Me)’로 컴백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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