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 매년 ‘비즈니스석 국제선 티켓’ 10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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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0월 7일 14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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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는형님 갈무리
사진=아는형님 갈무리
배우 박주미가 항공사 모델을 하면서 매년 20장의 국내외 비행기 티켓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주미는 6일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항공사 모델을 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박주미는 “(항공사 모델로 활약하던 당시) 어르신 승객들이 비행기를 타면 ‘그 승무원 데려오라’고 하셨다더라”며 과거의 인기를 떠올렸다.

강호동은 “그 당시 설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며 “입간판을 다 누가 가져가고 그러지 않았느냐”고 부연했다.

박주미는 “계약서 상으로 8년 정도, 근 10년 가까이 모델을 했다”면서 “매년 비행기 티켓 국제선 10장, 국내선 10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박주미는 “국제선은 비즈니스석으로 줬다”며 “써도 소진되지 않고 계속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주미는 “인생에 후회되는 점 하나가 티켓을 다 쓰지 못한 것”이라며 “후회를 잘 하지 않는 편인데 그건 좀 아깝더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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