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독일인 남친과 2년 열애→11월3일 웨딩마치

  • 뉴스1
  • 입력 2018년 9월 25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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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J4,해피메리드컴퍼니,스튜디오원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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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혜선이 품절녀가 된다.

25일 김혜선 소속사 더러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김혜선은 오는 11월3일 독일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결혼식 장소는 경기도 파주의 한 교회로 알려졌으나 아직 장소를 확정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결혼식 장소는 미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혜선의 결혼 소식은 지난 6월 전해진 바 있다. 당시 김혜선 소속사 관계자는 “올해 가을 2년간 교제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특히 김혜선의 교제 소식은 지난 4월 알려져 화제가 됐다. 당시 김혜선은 동료인 개그우먼 안소미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고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이슈가 됐다. 김혜선은 독일 유학 당시 현재의 예비신랑을 만났고 약 2년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편 1983년생인 김혜선은 지난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최종병기 그녀’ ‘방송과의 전쟁’ ‘정글정글’ ‘막말자’ ‘기다려 늑대’ ‘뿜 엔터테인먼트’ ‘딸바보’ ‘군대온걸’ ‘취해서 온 그대’ ‘봇말려’ ‘으샤빠샤’ ‘구린라이트’ 등 코너에서 활약했다. 현재 채널A ‘수상한 인력소’에도 출연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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