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클라운 “‘쇼미더머니 777’ 마미손, 엮지 말아달라…불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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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9월 8일 1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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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드클라운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매드클라운 인스타그램 갈무리
래퍼 매드클라운(33·조동림)이 8일 정체를 감추고 ‘쇼미더머니 777’에 출연한 래퍼 마미손은 자신이 아니라고 밝혔다.

매드클라운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미손이 매드클라운처럼 보이게 하자는) 계획대로 되고 있다”는 한 누리꾼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기믹(속임수)이 과하시다. 다분히 상업적이다. (마미손과) 엮지 말아 달라. 불쾌하다”고 밝혔다.

매드클라운이 언급한 마미손은 전날 방송한 엠넷 ‘쇼미더머니 777’에 출연했다. 마미손은 분홍색 복면을 쓰고 등장했지만, 동료들은 마미손이 누군지 알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목소리·제스처 등을 근거로 마미손이 매드클라운이라고 추측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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