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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십자인대 파열 장범준 10일 의병 제대…5개월 앞당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9-07 12:30
2018년 9월 7일 12시 30분
입력
2018-09-07 12:18
2018년 9월 7일 12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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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범준이 오는 10일 의병 제대한다. 당초 예정된 전역 시기 보다 5개월 앞당겨진 제대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장범준은 지난 6월 수도방위사령부 52사단에서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다가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어 이달 의병 제대하게 됐다.
부상 후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오던 장범준은 최근 의병 전역 심사 명단에 올랐다.
심사 대기차 휴가 중이던 장범준은 최근 심사에서 최종 의병 전역 결정을 받았다.
당초 장범준의 전역 예정 시기는 2019년 2월이었다.
장범준은 아내와 두 아이를 부양해야 하는 이유로 지난해 5월부터 상근예비역으로 수도방위사령부 52사단에서 복무해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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