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이던, 2년 전부터 티 팍팍…“이던 이상형, 고양이 상에 점 있는 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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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8월 3일 16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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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펜타곤 메이커’
사진=Mnet ‘펜타곤 메이커’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프로젝트 혼성그룹 트리플H로 함께 활동 중인 현아(26)와 그룹 펜타곤 멤버 이던(24)이 열애 중이라고 고백한 가운데, 2년 전 펜타곤 멤버가 방송에서 소개한 이던의 이상형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황상 현아로 보이기 때문.

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같은 소속사인 두 사람은 2015년 당시 연습생이던 이던이 현아의 공연 때 랩 파트를 맡아 함께 무대에 오른 이후부터 가까워졌고, 이후 친구로 지내다가 지난 2016년 5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2년째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은 전날 열애설이 보도됐을 때만 하더라도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지만, 하루 만에 열애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두 사람이 2년째 교제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누리꾼들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2년 전 한 방송에서 펜타곤 멤버 우석이 밝힌 이던의 이상형이 재조명되고 있다.

펜타곤 데뷔 직전인 2016년 방송된 Mnet ‘펜타곤 메이커’에서 우석은 “외로운 멤버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티셔츠에 이상형을 담아 선물할 예정”이라며 멤버들의 이상형을 직접 그림으로 그렸다.

우석은 이던의 이상형에 대해 “섹시한 여자를 굉장히 좋아한다. 약간 고양이상 같은 여자를 굉장히 좋아한다”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점도 그려야 한다”면서 자신이 그린 여성의 눈 아래 점을 찍기도 했다.

이후 완성된 그림을 본 멤버 홍석은 “눈 밑에 점이 있다는 건 관능적이라는 걸 의미하는 것이고, 그렇다는 건 섹시한 여성”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현아와 이던의 열애 인정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해당 방송에서 이던의 이상형으로 언급된 섹시하고, 눈 밑에 점이 있는 여성이 현아의 외모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특히 현아 역시 왼쪽 눈 아래 점이 있다는 것을 언급하며 펜타곤 멤버들은 이미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 있었던 것 아니냐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한편 열애를 인정한 현아와 이던은 펜타곤 멤버 후이과 함께 지난달 트리플H 2번째 앨범 ‘REtro Futurism’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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