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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다방’ 맞선男, ‘냉이꽃 꽃말’로 고백…양세형 ‘질투 폭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6-11 11:52
2018년 6월 11일 11시 52분
입력
2018-06-11 11:44
2018년 6월 11일 11시 44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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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선다방 캡처
‘선다방’ 맞선 남성이 ‘냉이꽃 꽃말’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일명 ‘8시 맞선 남성’은 10일 방송한 tvN ‘선다방’에서 맞선녀에게 ‘냉이꽃 꽃말’로 호감을 드러내 보는 이들마저 설레게 했다.
8시 맞선 남녀는 맞선이 끝난 뒤 다시 만날 의향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선다방’ 진행자인 이적·유인나·양세형에게 ‘비밀 고민지’를 남겼다.
8시 맞선 남성은 고민지에 “나의 모든 걸 당신에게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냉이꽃-”이라고 적었다. 이를 본 양세형은 “냉이꽃 꽃말이 내 모든 것을 바친다는 것”이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맞선 남성의 글씨를 본 이적은 “이거 봐봐 주저함이 있어. 나의 모든 걸 당신에게 드릴 수 ‘있어요’라고 쓰려다가 (지우고) ‘있을 것 같아요’(라고 썼다.) 냉이꽃 필 무렵이다 진짜”라며 축하했고, 유인나는 “첫 눈에 반한 거잖아 진짜”라고 말했다.
사진=선다방 캡처
8시 맞선 남성은 상대를 다시 만날 의향을 드러낸 이유에 대해 “너무 편안했고, 너무 잘 맞았다”면서 “평소에는 들어주는 입장인데 너무 마음에 들어 어필하려다 보니 턱이 아플 정도로 말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맞선녀는 같이 운동하고 커피 들고 산책하고 싶은 사람”이라며 “동네에 가서 밥과 맥주 한 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8시 맞선 여성은 “맞선남이 간장을 많이 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편해지면서 매력 보이기 시작했다”며 “대화를 할수록 편하고 잘 맞는 것 같아 좋았다. 특히 이성에게 꽃 선물을 받은 게 처음이라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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