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남자친구’로 박보검과 호흡? “형수님과…무슨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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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5월 28일 13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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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영준 기자 yjjun@donga.com
동아닷컴 정영준 기자 yjjun@donga.com
배우 송혜교(37)가 결혼 후 첫 작품으로 드라마 ‘남자친구’를 검토 중이다.

28일 송혜교 측은 “‘남자친구’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 그러나 출연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 제안을 받아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반기 방송 예정인 ‘남자친구’(방송사 미정)는 다 가진 것처럼 보이는 여자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평범한 남자의 운명적 사랑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로, 배우 박보검(25)이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검토 중이다.

박보검에 이어 송혜교의 출연 검토 소식이 알려지자 두 사람의 조합에 많은 이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박보검과 송혜교의 남편인 배우 송중기(33)는 소속사 선후배로,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어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누리꾼들은 “송중기랑 박보검이랑 호형호제 하는 친한사인데 몰입이 어렵지 않을까”, “형수님과 작품을”, “남편의 절친과 절친의 부인이라니”, “이게 무슨 조합이죠”, “드라마 보는 동안 송중기 생각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대세는 연상연하”, “송혜교 예쁘고 동안이라 박보검하고도 어울릴 듯”, “대박조합, 믿고 봅니다”, “이 조합 찬성입니다”, “역대급 비주얼 나오려나” 등이라며 두 사람의 출연을 기대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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