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故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9주기 추도식서 추모 공연

  • 동아닷컴
  • 입력 2018년 5월 16일 19시 50분


코멘트
이승철
가수 이승철(52)이 故(고) 노무현 전 대통령 9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무대에 오른다.

16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에 따르면 이승철은 23일 추도식에서 공연을 한다. 이승철이 부를 노래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 전 대통령의 9주년 추도식은 23일 오후 2시 경남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에서 진행된다. 유족을 비롯해 노무현재단 임원 및 참여정부 인사, 정당대표, 지자체장 등이 참석할 예정.

박혜진 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추도식 추도사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노무현시민학교 청소년봉하캠프 자원봉사자 조희연 노무현 장학생이 낭독한다.

추도식은 애국가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이승철 추모공연, 추도사, 추모영상·유족 인사말, 참배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