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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이 닿을락 말락”…이연수-구본승, 아찔한 빼빼로 게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4-11 08:30
2018년 4월 11일 08시 30분
입력
2018-04-11 08:26
2018년 4월 11일 0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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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SBS \'불타능 청춘\' 이연수가 구본승의 무릎 위에 앉아 빼빼로 게임을 진행했다.
1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연수의 생일 몰래카메라가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이 이연수의 생일을 맞아 몰래카메라를 준비한 것.
이날 김국진은 "연수랑 게임을 하면서 다 져주자. 대신 극적으로 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먼저 멤버들은 첫 번째 게임으로 \'풍선 터뜨리기\'를 준비했고 이연수-박재홍 팀이 승리했다.
이어 빼빼로 게임을 진행했다. 이연수는 구본승을 파트너로 뽑았다. 구본승은 이연수를 배려해 한쪽 무릎을 굽혔고, 이연수는 구본승의 무릎에 위에 앉아 빼빼로 게임을 시작했다.
게임 후 구본승은 제작진에 "좋았다. 만약 이 몰래카메라가 성공한다면 눈물을 보겠구나. 그래서 최대한 실례가 안 되는 범위 내에서 1등을 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연수와 구본승의 게임하는 모습을 본 김국진은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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