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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사 대표 설성민, 사기혐의 구속…“배우들엔 ‘큰 수술 받으러 간다’ 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4-10 15:49
2018년 4월 10일 15시 49분
입력
2018-04-10 14:54
2018년 4월 10일 1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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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성민 소셜미디어
배우 출신 연예기획사 대표 설성민 씨(본명 이진석·35)가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
마마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10일 언론을 통해 “설성민 씨가 기술보증기금 관련 사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아오다 지난 2월 구속 기소됐다”며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설 씨는 당초 소속사 직원들을 비롯해 배우들에게도 검찰 조사 상황을 제대로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설성민 대표는 구속 직전인 지난 2월 “큰 수술을 받으러 가기 때문에 당분간 연락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설 씨는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주목받은 배우로 이후 드라마 ‘마왕’과 영화 ‘홀리데이’ ‘꿈은 이루어’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지난해 초 마마크리에이티브를 설립했으며 방송 프로그램까지 제작하는 등 사업을 확장했다.
마마크리에이티브에는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인 이연수와 한은정 등이 소속됐다.
박예슬 동아닷컴 기자 ys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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