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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추천한 금강휴게소, 가장 맛난 음식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4-08 10:52
2018년 4월 8일 10시 52분
입력
2018-04-08 10:44
2018년 4월 8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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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인 이영자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금강휴게소에서 판매하는 ‘우동’을 극찬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는 7일 ‘휴게소 먹방 투어’를 나서는 이영자의 모습을 그려냈다.
이날 이영자는 “금강휴게소는 휴게소의 세종대왕이다”라며 “금강휴게소 안가면 고속도로 탔다고 하면 안 된다. 금강휴게소 우동을 꼭 먹어야 한다. 면발은 탱탱하고 국물은 얼큰하다”고 말했다.
이어 “도리뱅뱅도 맛있다. 금강에 사는 민물고기에 고추장 양념을 발라 철판에 구워먹는 음식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영자의 매니저는 “듣고 있는데 음식을 먹는 것만 같은 느낌”이라고 반응했다.
이후 이영자는 금강휴게소에서 ‘우동 먹방’에 돌입했다. 그는 “가슴 벅차지 않는가. 우동 한 입 먹고, 산 한 번 보고. 시가 절로 나온다. 금강이 내게 말하네. 힘내라, 힘내라. 먹고 힘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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