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SONday” 마이크로닷, ‘손흥민 선발 출전’ 토트넘 vs 첼시 경기 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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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4월 2일 0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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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이크로닷 인스타그램
사진=마이크로닷 인스타그램
가수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5)이 2일(한국시간) 손흥민(26·토트넘)이 선발 출전한 토트넘과 첼시의 경기를 직관했다.

마이크로닷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기 분위기는 그냥 대박이다. 그냥 초 대 박 흥민형 수고하셨어요!! NICE 1 쏘니! NICE 1 SON!! ~ 28년만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이크로닷은 첼시와 토트넘의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경기가 진행된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 경기장 관중석에서 손흥민을 응원하는 피켓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당 피켓에는 ‘The SON is Here!’ ‘It's SONday’ 등의 문구가 담겼다.

마이크로닷은 경기 전에도 “On my way to watch the Yellow Killer #Sonday 태어나서 첫 EPL 경기 라이브로... !!”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마이크로닷은 이날 경기 관중석에서 현지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손흥민은 이날 원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29분 해리 케인과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토트넘은 후반 2골을 폭발한 델리 알리의 활약을 앞세워 3-1로 역전승을 거둬 최근 5연승을 포함해 리그 13경기 무패(10승 3무)를 이어갔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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