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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G 멤버들, 故 김환성 추억하며 눈물…19세에 갑자기 사망, 사스 때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09 10:03
2018년 3월 9일 10시 03분
입력
2018-03-07 16:41
2018년 3월 7일 16시 41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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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every1 ‘비디오스타’
그룹 NRG의 멤버들이 故 김환성을 추억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는 NRG의 멤버 천명훈, 노유민, 이성진과 전 멤버 문성훈이 출연했다.
이날 천명훈은 노유민과 문성훈에게 섭섭했던 마음을 전했다. 그는 “나와 이성진이 개인 사정 때문에 NRG 활동을 못하고 너희 셋(노유민, 문성훈, 김환성)이 활동을 한 적이 있었다”며 운을 뗐다.
그는 “그때 나에게 연락을 한 번이라도 해줬다면, 단 한 번이라도 연락을 해주기를 바랐는데 연락 한 통 없었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어 천명훈은 “그래도 모든 게 환성이의 선물 같다. 지금까지 이렇게 뭉쳐있는게…”라며 눈물을 흘렸다. 다른 멤버들도 김환성을 추억하며 슬픔에 잠겼다.
천명훈이 언급한 김환성은 지난 1997년 그룹 NRG로 데뷔했다. ‘할 수 있어’, ‘티파니에서 아침을’ 등을 통해 꽃미남 아이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NRG가 중국과 국내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던 중 김환성은 2000년 6월 6일 감기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갑작스런 고열과 호흡곤란 증세로 치료를 받다가 6월14일 위독한 상태에 빠져 인공호흡기에 의존해 생명유지를 했으나 6월15일 1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후 중국 활동 당시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에 감염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지만 확인은 되지 않았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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