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류필립, 17세 나이차 극복하고 올해 결혼…법적으론 이미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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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3월 7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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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나 인스타그램
사진=미나 인스타그램
가수 미나(본명 심민아·46)와 가수 류필립(29)이 올해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7년 연상연하 커플의 결혼 소식에 온라인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7일 마이데일리는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미나와 류필립은 올해 결혼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 나눔엔터테인먼트 측도 복수의 매체를 통해 “올해 결혼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미 미나와 류필립이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는 보도도 나왔다.
TV리포트는 이날 “취재 결과 미나와 류필립은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최근 혼인신고를 마침으로써 두 사람은 이미 법적인 부부가 됐다는 것.

이에 대해서 소속사 측은 “혼인신고 여부는 본인들에게 확인을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2015년 8월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당시 두 사람은 17세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열애 중 류필립이 군대에 입대해 미나는 연예계 대표 ‘곰신’이 되기도 했다. 지난해 5월 류필립이 전역한 후에도 두 사람은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왔다.

또한 지난 2월 KBS2 ‘살림하는 남자2’ 합류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이 새롭게 합류하는 ‘살림하는 남자2’는 7일 오후 방송될 예정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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