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이귀주, ‘살아 있는 동장군’ 조세호와 인증샷 “기세 만만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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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월 12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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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귀주 인스타그램
사진=이귀주 인스타그램
MBC ‘뉴스투데이’ 기상캐스터 이귀주가 12일 ‘살아 있는 동장군(冬將軍)’ 개그맨 조세호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귀주 기상캐스터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장군의 기세가 정말 만만치 않았다. #영하15도 #최강한파 #mbc #뉴스투데이 #날씨 #조세호 #무한도전”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이귀주 기상캐스터는 이날 오전 자신을 대신해 MBC ‘뉴스투데이’의 일일 기상캐스터로 나선 조세호와 함께 셀피(자기 촬영 사진)를 찍는 모습이다. 이귀주 기상캐스터는 마이크를 들고 날씨를 전하는 조세호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도 했다.


사진 속 조세호는 장군 복장에 얼굴이 꽁꽁 언 듯한 분장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장군’ 추위를 표현하기 위해 이 같이 분장한 것. 조세호는 이날 최강 한파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얼어붙은 청바지’를 동원하기도 했다.

이에 이귀주 기상캐스터는 “영하 15도 최강한파 속 그 분이 남기고 간 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bc #뉴스투데이 #날씨 #동장군 #조세호 #무한도전”이라는 글과 함께 조세호가 방송에 동원한 ‘얼어붙은 청바지’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조세호의 이날 ‘뉴스투데이’ 일일 기상캐스터 출연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촬영의 일환이다. 제작진은 촬영 주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방송 후 조세호는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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