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이유애린 열애 이어 태인호·연민지 열애설…연예계는 ‘핑크빛’

사진=동아닷컴DB·연민지 트위터

11일 배우 이정진(40)과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의 이유애린(본명 이혜민·30)의 열애 소식에 이어 배우 태인호(본명 박상연·38)와 배우 연민지(본명 이민지·34)의 열애설이 전해지는 등 연예계에서 핑크빛 소식이 이어졌다.

이날 한 매체는 태인호와 연민지가 2년여 간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연기라는 공통분모를 바탕으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태인호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을 아꼈다.

태인호는 2004년 영화 ‘하류인생’으로 충무로에 본격 데뷔했다. 이후 ‘귀신이 산다’, ‘영업 중 외출’, ‘면회’, ‘원’, ‘상전벽해’, ‘눈부신 날에’, ‘채식주의자’, ‘또 뒤돌아보다’, ‘하얀 나비’, ‘댄싱퀸’, ‘도다리-리덕스’, ‘오하이오 삿포로’, ‘신세계’, ‘연애의 온도’, ‘국제시장’, ‘영도’, ‘특종:량첸살인기’, ‘고산자, 대동여지도’, ‘브이아이피’, ‘명당’ 등에 주조연으로 출연했다.

또 드라마 ‘칼과 꽃’, ‘미생’, ‘식샤를 합시다 2’, ‘너를 기억해’, ‘태양의 후예’, ‘굿와이프’, ‘낭만닥터 김사부’, ‘맨투맨’, ‘그냥 사랑하는 사이’, ‘한여름의 추억’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 출연 중이다.

연민지는 2002년 그룹 신화의 ‘너의 결혼식’ 뮤직비디오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드렁큰타이거 ‘소외된 모두 왼발을 한발 앞으로’, 이승철 ‘소리쳐’ 등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영화 ‘252 생존자 있음’, ‘러쉬 라이프’, ‘스윙 미 어게인’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 ‘신들의 만찬’, ‘남자가 사랑할때’, ‘빠스껫 볼’, ‘달콤한 비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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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오전에는 이정진과 이유애린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1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이정진과 이유애린은 지난해 6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