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보고 싶고 사랑해”…김신영-심진화, 故 김형은 11주기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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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월 10일 13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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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김신영과 심진화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故 김형은의 11주기를 맞아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신영은 1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형은 언니가 세상을 떠난 지 11년이 됐다. 오늘은 내가 노래를 신청하려고 한다. 언니가 많이 좋아했던 노래다”라고 밝히며 체리필터의 ‘낭만고양이’를 선곡했다.

이어 김신영은 “많이 보고 싶고 사랑한다는 얘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심진화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형은이 기일”이라는 짧은 글로 애도했다. 심진화는 김형은, 장경희와 함께 과거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미녀삼총사’로 활동했다.

한편, 김형은은 지난 2006년 12월16일 행사 참석 차 강원도로 향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후 2007년 1월10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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