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파티”…배지현, ‘브라이덜 샤워’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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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월 5일 09시 05분


배지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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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아나운서가 미국 프로야구 메어지리그 LA 다저스 소속 류현진과의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지인들과 브라이덜 샤워를 즐겼다.

배 아나운서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여자가 처음으로 이벤트 준비해봤다는데 완전 귀여움. 고맙고 즐거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배 아나운서는 파티룸으로 보이는 곳에서 지인들과 브라이덜 샤워를 즐기고 있다. 벽면에는 브라이덜 샤워(Bridal shower)가 적힌 풍선이 장식돼 있고, 테이블에는 지인들이 준비한 케이크와 샴페인이 놓여있었다.

브라이덜 샤워는 16세기 네덜란드에서 유래된 파티로 \'선물과 수다로 신부를 샤워시킨다\' 혹은 \'신부에게 친구들의 우정이 쏟아진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결혼 전 친구들과의 마지막 파티 즐기는 뜻으로 쓰이고 있다.

한편 류현진과 배 아나운서의 결혼식은 오는 5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며 비공개로 진행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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