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석, 연예인 야구단 경기 중 얼굴 부상…누리꾼 “큰 부상 아니길” 걱정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12월 10일 12시 20분


코멘트
배우 정보석(55)이 야구공에 얼굴을 맞는 부상을 당해 치료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그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10일 연예 관계자가 언론에 밝힌 바에 따르면, 정보석은 전날 인천 한 야구장에서 사회인 야구 리그에 참가해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가 안면에 강습 타구를 맞아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인천 소재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받던 그는 10일쯤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배우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얼굴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에 안타까워 하며, 그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일부 누리꾼은 관련 기사 댓글 등을 통해 “부상도 부상이지만 공 던지신 분도 걱정이 한가득일 텐데 맘고생 하시겠네요ㅠ” “크게 안다치셨기를 빕니다 . 보석님 빠른 쾌유 되시길 바랍니다” “어우, 진짜 스포츠는 뭐든지 안전이 우선이다” “야구공은 쇠구슬 같던데... 아이고 얼마나 아팠을까... 큰부상이 아니길 바라요” “상처부위가 머리쪽이라니. 뇌출혈 가능성은 없기를ㅠㅠ 쾌차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소 야구 마니아로 알려진 정보석은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에서 선수 겸 단장을 맡고 있다. 그는 지난달 말 KBS 드라마 ‘매드독’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는 중이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