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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2, 예약접수 10만 건 돌파 ‘눈앞’…‘사생활 침해’ 불구 이것 덕에 운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2-09 11:39
2017년 12월 9일 11시 39분
입력
2017-12-09 09:30
2017년 12월 9일 09시 30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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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효리네민박2 캡처
‘효리네 민박 시즌 2’ 예약 접수가 9일 10만 건 돌파를 앞두고 있다.
9일 오전 9시 25분 현재 ‘효리네 민박 2’ 예약 접수 요청 건수는 약 9만2600건이다.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제주도에 민박집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반인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민박집을 운영하는 형식이다.
효리네 민박 측은 전날 오전 10시경 ‘효리네 민박 2’ 홈페이지에 민박 예약 신청 안내 글을 게재한 뒤 예약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
JTBC 측에 따르면 ‘효리네 민박 2’ 촬영은 내년 1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이상순은 ‘효리네 민박 시즌 1’ 촬영 뒤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생활 침해를 호소해 시즌2제작이 어려운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그러나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해결방법을 찾았다. JTBC 윤현준 CP는 8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안내소’를 설치한 뒤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불편함이 줄었고, 고민 끝에 긍정적인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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