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고든램지, 이연복에 “은퇴하실 분?” 김풍에 “헤어드레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세계적인 셰프 고든 램지가 이연복 셰프에게 "이 분은 곧 은퇴하실 분인가요?"라고 독설을 날렸다.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예고편에는 고든 램지가 깜짝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든 램지는 "어떤 분이 가장 인기 있죠?"라고 물었고, 레이먼킴 셰프는 김풍 작가를 가리키며 "셰프는 아닌데 엄청 유명하다"고 말했다. 이에 고든 램지는 "셰프가 아니면 헤어드레서?"라고 말했다.

또한 15분 동안 요리 대결을 펼쳐야 하는 고든 램지는 "훌륭한 세프는 15분 동안 많은 걸 할 수 있다"며 "저는 5분 만에 할 수 있다"며 셰프들의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면서 대결을 펼칠 이연복 셰프에게 "10분 먼저 시작하게 해드릴까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